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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허전한 맘을 감출길 없네
영화 괴물을 보고 왔다.
기대 안하고 봐도 이건 영화적 재미가 많이 떨어지는 영화가 아닌가 싶다.
홍보 덕에 많이 팔리긴 하겠지만....
봉감독....이건 아니잖아?
배우들 연기는 아주 좋았는데...
시나리오가 부실....
왜 하필 괴물이었을까? 라는 딴지를 배제하고 봐도 딴지걸고 싶은데가 많은 영화였다.
괴물의 최대 스포일러는
"한강에 괴물이 나타났다" 이다....
더이상 아무것도 없는 그런.....
휴 그랜트와 맨디 무어가 나오는 영화들을 무척 좋아한다.
근데 요즘 많이 부진한것 같네....
휴그랜트야 원래 뜸하게 큰거 하나씩 해준다고 쳐도..
맨디무어는 워크 투 리멤버 이후에 그렇다 할 주연을 못하고 있는 것 같고
최근엔 아예 그것마저 뜸하네...
근데 둘이 같이 찍은 영화가 얼마전에 개봉했나보던데...
아메라칸 드림즈... 대충 평이 우울하다...
쫌 괜찮은 영화좀 찍어줄때 안됐나 두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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